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3(Surface Pro 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피스 프로 3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바이스로 출시 전부터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또 고사양의 3D 온라인 게임도 실행할 수 있는 성능은 물론, 오피스 등 기존 윈도우 운영체제의 응용 프로그램도 모두 호환할 수 있다.
전작 대비 1.4인치 커진 12인치 화면과 5가지 색상의 커버, 디지털 노트 프로그램인 ‘원노트(OneNote)’ 앱과 더욱 강력해진 서피스 펜은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운영체제의 활용이 유연한 중소기업 시장 공략 △추가 채널 확대를 통해 기업시장 유통 강화 △엔터프라이즈 생태계 확보 전략을 통해 본격적인 기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김현정 상무는 “서피스 프로 3는 이동성, 성능, 생산성의 3P를 모두 갖추고 있어, 콘텐츠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