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3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오뚜기는 전일 대비 2.38%(1만5000원) 상승한 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5만3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신영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라면 시장 점유율 상승에 따른 장기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프리미엄 전략을 쓰는 경쟁사와 달리 오뚜기는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는데 이는 실물경기가 침체된 현 시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가격 경쟁력에 기반한 성장 전략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공격적인 판촉에도 불구하고 라면 사업이 소폭 흑자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에는 증설 설비까지 마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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