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1월 30일까지 학생증 발급계약을 맺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팡팡 페스티벌'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대구은행과 학생증 발급계약을 맺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이 체크카드로 기간 중 2회, 1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유럽 배낭여행(2명), 노트북(3명), 디지털 카메라(15명), 탑 포인트 적립(600명) 등 총 620명을 추첨하는 푸짐한 경품 페스티벌 행사다.
대구은행은 동 행사와 관련하여 은행 및 지역 대학교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하고 각 대학교에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2학기 개강에 맞춰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경품추첨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대구은행 홈페이지로 발표한다.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통장잔액 범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카드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경제적이고 절제된 소비활동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