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의 증권투자]삼성증권,수익률 높을땐 수수료 더 받는 맞춤형 관리

입력 2014-08-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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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MA

삼성증권은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기본 수수료를 낮추고, 수익률이 높을 경우에는 추가로 수수료를 더 받을 수 있는 ‘POP UMA(Unified Managed Account) 성과보수형’을 판매하고 있다.

POP UMA는 금융상품을 단품으로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펀드·주식·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랩 서비스다.

가입고객은 본사의 운용 노하우와 삼성증권 PB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일대일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장이 급변할 경우에도 지점 내방절차 없이 신속한 상품 리밸런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POP UMA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위해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두 종류 이상의 자산에 분산 투자해 위험을 낮춘다. 또 자산배분협의체를 거친 본사 전문가들의 추천상품 셀렉션(selection)에서 상품을 선정해 투자성공 확률을 높인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 사이클·마켓 트렌드를 고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의 적절한 리밸런싱을 실행하게 된다. 시장의 변화에 따른 리밸런싱 시그널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할 수 있어 박스권 탈피가 예상되는 시점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운용보고서와 성과보고서 및 시장 트렌드에 맞춘 이슈리포트를 수시로 제공하고, 정기알람 서비스를 통해 수시로 성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운용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특히 POP UMA를 성과보수형으로 선택하게 되면 연 1%의(기존 1.8%) 낮은 기본 수수료로 가입할 수 있다”며 “고객의 수익률이 연 6%를 넘을 경우에 한해 6% 초과 분의 15%를 성과보수 수수료로 지불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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