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신용카드 수준의 할인과 포인트 적립 기능을 갖춘 ‘가득한 체크카드’, ‘나만의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기존에 출시된 ‘다모아 체크카드’까지 가나다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가나다 체크카드는 주요 업종에 대해 신용카드 수준의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득한 체크카드’와 선택 업종에 대해 집중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체크카드’ 2종이다.
‘가득한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ㆍ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등 주요업종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기존의 히트상품인 ‘우리V체크카드’ 보다 최대 월 2만원 이상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나만의 체크카드’는 3개 소비영역 중 선택 업종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등 3대 마트, 또는 롯데백화점ㆍ신세계백화점ㆍ현대백화점ㆍ갤러리아백화점 등 4대 백화점, G마켓ㆍ옥션ㆍ11번가ㆍ해외직구(해외이용 포함) 등 3개 소비영역 중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고 6개월 단위로 변경 가능하다.
또한 ‘가득한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가나다 체크카드는 업계 최초로 카드 플레이트에 친환경 나무 소재를 사용해 나뭇결의 고유한 무늬를 살려 차별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나무 소재는 플레이트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유해 물질을 실제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카드는 9월 한 달 간 신상품 출시 및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브랜드’ 체크카드 부문 1위 수상 기념으로 가나다 체크카드 발급 후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iPad Air, VIPS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 체크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 캐논DSLR 카메라, 휴롬원액기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