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법학회(회장 김재협 변호사)는 제13회 철우언론법상 수상자로 황성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학회에 따르면 황 교수는 수상 논문인 '스마트 시대의 콘텐츠 규제의 동향과 문제점'을 비롯한 다양한 언론법 관련 저서와 논문을 통해 언론법 학계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학회는 시상식과 함께 '바람직한 언론과 사법의 틀과 소통'을 주제로 법원언론법연구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