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26일 액토즈소프트 지분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액토즈소트프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3대 게임업체 중 하나인 샨다게임즈가 대주주로 있는 게임사다. 위메이드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분인수를 검토한다는 설이 제기되며 주가도 잠시 급등했다. 하지만 위메이드 측이 즉각 입장을 밝히면서 일종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위메이드와 액토즈는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 판권ㆍ로열티와 관련해 마찰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