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뉴시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40여일째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보수단체가 단식 릴레이에 돌입했다.
25일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오 씨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단식 릴레이에 돌입한 이들은 치킨을 시킨 뒤 '치킨을 몰래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퍼포먼스는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치킨 두 조각을 먹은 것에 대해 풍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