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 차유람에 사심 작렬 "오빠라고 불러" 반전매력 발산

입력 2014-08-26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이규혁이 허당기를 버리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9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하는데 이어,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그 가운데 이규혁이 그간 순박하면서도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혁구'라 불리던 과거와 달리 거친 남성미를 꺼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전미라-이형택 코치 지도 아래 팀 별 훈련이 이뤄졌고, 이 중 이형택 코치의 지도 아래 다섯 곳의 지점을 터치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마치는 '스파이더 훈련'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홍일점' 차유람이 어드벤티지를 부탁하자, 이규혁이 자신있게 다가가 "제 1초를 드릴게요"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자신의 귀중한 1초를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이 훈련에는 코치를 능가하는 실력의 소유자가 나타날 경우 해당 훈련이 취소되는 중요한 옵션이 걸려있던 지라, 지금까지 소심한 모습을 보이던 이규혁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차유람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기 충분했다.

이와 함께 지금껏 접하지 못한 이규혁의 남성적인 모습에 정형돈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은 "이야~ 우리 혁구"라며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차유람에 대한 이규혁의 사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규혁은 "선배라고 부를까요? 오빠라고 부를까요?"라는 차유람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오빠라고 불러"라는 단호박 대답으로 '정의의 흑기사'에 이어 '오빠-동생' 관계의 또 다른 진전을 예고케 했다.

지난 차유람과의 첫만남부터 연신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뭐 승부가 중요한가요?"라며 은근슬쩍 사심을 드러냈던 이규혁인지라, '혁구' 특유의 순박한 매력을 잊게 하는 이규혁의 180도 반전 모습에 동료들과 스태프들 모두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이규혁의 '차유람 사심 작렬'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이야~ 규혁이형도 남자다잉~",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이니까.. 가능해",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 박력 넘치네",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 차유람 1초 고백! 상남자다잉~", "화요일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차유람이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준다면.. 내 인생의 영광"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49,000
    • +3.06%
    • 이더리움
    • 4,703,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8.45%
    • 리플
    • 1,788
    • +14.32%
    • 솔라나
    • 359,300
    • +7.22%
    • 에이다
    • 1,165
    • +1.13%
    • 이오스
    • 942
    • +6.2%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398
    • +1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2.93%
    • 체인링크
    • 21,030
    • +3.39%
    • 샌드박스
    • 48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