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가 화제다. 가수 윤종신의 부인 전미라의 과거 선수시절 사진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합류한 가운데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의 훈련이 방영됐다.
이번 테니스편에서는 전 테니스 스타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활약 중인 이형택과 윤종신 부인 전미라가 코치를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윤종신 부인 전미라는 1993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1994년 윔블던 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스포츠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윤종신 부인 전미라로 다시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전미라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라는 남편 윤종신의 첫 인상에 대해 "나보다 키 작은 사람은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며 윤종신의 첫 인상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그래도 키 작은 남자와 사는 지금이 행복해 보이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윤종신 부인이었군요”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나이 안 들어가는게 신기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