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기도와 자매마을 농민들을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선물대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이날 디지털연구소(R4) 1층 캐노피 광장에서 ‘자매마을 & 경기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11개의 판매부스에서 한우, 과일, 경기미 햅쌀, 홍삼제품, 공산물 선물세트 등 13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부터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 20여개의 농축산물을 판매를 시작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 선물대전’을 기획한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안재근 부사장은 “이번 선물대전은 경기도와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는 추석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