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노란색 리본 달고 레드카펫 행사 등장…27일 잠실서 시구에도 나서

입력 2014-08-27 10:37 수정 2014-08-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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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사진=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의 주중 잠실 라이벌전 홈경기를 맞아 릴레이 시구 행사를 갖는다.

두산은 당초 26일과 27일 배우 류승수와 메간 폭스가 시구를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6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류승수의 시구도 자연스럽게 취소됐다. 하지만 류승수는 관중석에 자리한 팬들을 위해 몇몇 두산 선수들과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마친 이후 그라운드를 돌아 홈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퍼포먼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27일 경기에서는 미국 헐리우드 섹시 여배우 메간 폭스가 예정대로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을 맡아 국내 남성 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메간 폭스는 최근 영화 '에이프릴 오닐'에서 열혈 여기자 역을 맡아 섹시함은 물론 지성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메간 폭스는 26일 영화 '닌자 터틀'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고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에 노란색 리본을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메간 폭스의 내한과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간 폭스, 비록 홍보차 내한한 것이지만 노란 리본 달고 나온 모습에서 섬세함을 느낀다" "메간 폭스, 마음도 예쁜 배우인 듯" "메간 폭스, 오늘 야구장 관중 더 많이 들어올 듯" "메간 폭스, 시구도 하고 가는구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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