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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 제이미 프롭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6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입을 빌려 임상아가 최근 이혼의 아픔을 딛고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딸과의 사이는 원만하다고 보도했다.
임상아의 남편은 미국인 음판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이다.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이며 지난 2001년 임상아와 결혼식을 올리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임상아는 결혼 후 국내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으며, 미국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해 화려한 성공을 거뒀다. 지난 2010년 경 국내 각종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 얘기를 공개 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상아 이혼했구나. 안타깝다” “임상아 노래도 좋았는데, 국내 복귀하면 안 되나?” “임상아 능력 있는 여자니까 꿋꿋하게 잘 살 것이다” “임상아 가방 디자이너로서도 성공했는데, 결혼 생활에는 문제가 있었나보다” “임상아 이혼 소식 들으니 마음이 아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