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차장 김봉래-서울청장 김연근-부산청장 원정희…1급 승진

입력 2014-08-2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은 27일 1급인 국세청 차장에 7급 공채 출신인 김봉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승진 임명했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기용하는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원정희 본청 조사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1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1급 인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김봉래 국장의 파격 승진 기용이다.

비(非)행시 출신이 국세청 차장으로 기용된 것은 지난 1987년 추경석 전 국세청장·건설교통부 장관 이후 27년만이다.

이는 임환수 국세청장이 취임사 등에서 "인사문화부터 개선하겠다. 출신 지역이 어디든, 출발 직급이 무엇이든 능력과 평판에 의한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 신임 차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배정고를 졸업한 이후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방송통신대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는 등 국세청 내에서는 입지전적 인물로 통한다.

김연근 신임 서울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개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육사36기 출신으로 중부청 조사1국장·부동산납세관리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개인납세국장 등을 거쳤다.

국세청은 또 본청 조사국장에 한승희 서울청 조사4국장을, 서울청 조사1국장에 김희철 서울청 조사3국장을, 서울청 조사4국장에 임경구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한 신임 조사국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한 뒤 국세청에 입문해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지원국장·징세법무국장, 본청 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서울청 3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전청 조사1국장, 서울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장 등을 거쳤다. 임 신임 서울청 조사4국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중부청 조사3국장·조사4국장 등을 역임했다. 모두 행정고시 36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89,000
    • +1.25%
    • 이더리움
    • 3,030,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6.14%
    • 리플
    • 2,097
    • -4.46%
    • 솔라나
    • 128,300
    • +2.72%
    • 에이다
    • 404
    • +0.5%
    • 트론
    • 408
    • +1.49%
    • 스텔라루멘
    • 237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3.21%
    • 체인링크
    • 13,000
    • +2.69%
    • 샌드박스
    • 136
    • +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