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중소제조업 근로자 1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그리스’를 단체관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소제조업 근로자 초청은 열악한 근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제조업 중소기업 근로자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에 단체관람한 뮤지컬 그리스는 젋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중소기업 근로자가 희망과 열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중소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현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창의성이 경쟁력이 되는 요즘 문화 활동은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창의력 발휘에 도움을 주며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문화를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를 높이 평가해 경영전략의 일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