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4일 심텍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장인범 연구원은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부채비율이 200%를 상회하고 있는 점이 다소 부담이지만 영업이익 개선에 따라 내년에는 150%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3.0%, 64.8% 증가한 3,47억원과 368억원이 예상되어 고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나 2007년 매출액은 경쟁사들의 본격적인 시장진입으로 올해대비 15% 증가해 상승폭은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