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중국 베이징 및 상하이에서 개최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서비스산업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해 한국의 위안화 허브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7월 시진핑 주석 방한 시 한·중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위안화 허브 구축'에 대한 한국정부의 준비상황, 위안화 금융 허브가 한국 내 구축될 경우 중국의 무역기업, 관광객 및 투자자들 입장에서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지 자세히 소개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안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추가 상품 및 서비스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