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득녀한 가운데 서태지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태지입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이날 서태지 아내 이은성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지난 3월 서태지 아내 이은성의 임신 4개월 소식이 알려졌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