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동부화재에 대해 단기적 실적부진에도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제영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실적부진이 주가에 선 반영되었고, 자동차 손해율은 7월을 고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업종전체로는 8월에 손해율 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음) 장기보험의 고성장성 및 낮은 사업비율 등 자동차보험 외의 부문에서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