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얀카 박은선, 러시아서 데뷔골…팀 3-1 승리 견인

입력 2014-08-27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은선이 러시아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시청에서 활약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러시아 여자 프로축구 로시얀카에 입단한 박은선(28)이 데뷔골을 터트렸다.

박은선은 25일(한국시간) 열린 라쟌과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박은선은 이날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분 왼쪽에서 낮게 넘어온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라쟌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박은선은 로시얀카에서 데뷔 2경기 만에 골을 기록하며 스트라이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8월 초 서울시청을 떠나 러시아 여자 프로축구리그로 진출한 박은선은 연봉 1억원 정도를 받는 조건으로 2015년 11월까지 로시얀카에서 뛰게 된다.

한편 박은선이 데뷔골을 넣으며 활약한 로시얀카는 이 대회 3-1 승리로 승점 3을 챙기며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45,000
    • -0.18%
    • 이더리움
    • 3,10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20,500
    • -0.71%
    • 리플
    • 791
    • +2.73%
    • 솔라나
    • 177,500
    • +0.23%
    • 에이다
    • 449
    • -0.22%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12%
    • 체인링크
    • 14,260
    • -0.97%
    • 샌드박스
    • 33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