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10년 만에 미국인 남편과 이혼 “불교에서 유대교로 개종까지...”

입력 2014-08-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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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임상아가 10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그녀가 결혼 후 유대교로 개종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임상아는 최근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이혼했다.

임상아는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임상아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유대인인 남편을 위해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다. 이후 가족들 앞에서 다시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한 바 있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뮤지컬’로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임상아 이혼 소식 정말 안타깝다”, “개종까지 하는 등 적응하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다”, “임상아 이혼 후 삶도 응원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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