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줄기세포 국제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29일 양일간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줄기세포학회도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의 줄기세포학회가 ‘아시아의 줄기세포 연구 동향’이란 주제로 아시아 권역의 줄기세포 연구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자리다.
주요 내용은 △재생과 질병기전으로의 줄기세포에 대한 이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분자생물학적 특징 규명 △신경줄기세포의 미세환경 조절 등이다.
아울러 줄기세포 연구 개발과 관련된 ‘전분화능의 유도’ 등 6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포커스 섹션’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