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자회사 이니미 매각 검토 중

입력 2014-08-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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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3년 전 인수한 스페인 수처리업체 이니마(Inima)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조원에 가까운 영업적자를 내면서 해외자회사 매각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 매각을 위해 자문사로 HSBC증권을 선정했다. 이번 매각 검토는 GS이니마를 함께 인수했던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퀴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1975년 설립된 이니마는 세계 10위권 수처리업체다. GS건설은 이니마가 보유한 RO(역삼투압방식) 담수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과 아시아 지역 수처리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이 기업을 인수했다.

GS건설과 IMM이 보유한 이니마의 지분비율은 79.6대 20.4로 GS건설이 가진 지분의 장부가격은 지난 반기말을 기준으로 2937억원 정도다. 이니마는 같은 기간 520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고 1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니마의 예상 매각가격은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GS건설의 지분비율을 감안하면 매각을 통해 320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GS건설 측은 "HSBC 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해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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