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3호골 ‘쾅’…축구팬 “아시안게임 불참 더 잘 된 일”

입력 2014-08-28 07:54 수정 2014-08-28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3호골을 터트렸다. (사진=AP뉴시스)

손흥민(22ㆍ레버쿠젠)의 시즌 3호골이 축구팬들의 아침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손흥민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FC코펜하겐(덴마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분 만에 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0일 원정 1차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축구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한 축구팬은 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누가 손흥민에게 체력 이야기를 했나. 손흥민은 클래스가 다른 선수다”라며 손흥민 골을 극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손흥민 골, 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다.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아시안게임 불참이 아쉬웠는데 오히려 잘 된 일이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에 경이를 표했다.

그밖에도 “손흥민 골, 왜 런던올림픽에서는 안 데려갔을까” “손흥민 골, 아시안게임에서 뛰기에는 아까운 실력이다” “손흥민 골,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길” 등 손흥민 관련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00,000
    • +1.52%
    • 이더리움
    • 4,704,000
    • +6.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7.21%
    • 리플
    • 1,906
    • +21.87%
    • 솔라나
    • 362,800
    • +6.71%
    • 에이다
    • 1,194
    • +7.86%
    • 이오스
    • 965
    • +5.01%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389
    • +1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11.9%
    • 체인링크
    • 21,320
    • +3.29%
    • 샌드박스
    • 491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