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메간폭스가 국내 야구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메간폭스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LG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메간폭스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평범한 블랙 데님 차림으로 시구에 나섰다.
앞서 메간폭스는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이벤트 때는 섹시한 포즈와 포옹 등으로 환호를 받아 시구 의상에 관심이 높았던 것.
메간폭스 시구 이후 야구팬들은 “‘닌자터틀’ 메간폭스 섹시한 시구 의상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닌자터틀’ 메간폭스, 그라운드 위에서는 평범했다” “‘닌자터틀’ 메간폭스, 야구 팬들에 대한 서비스 실망” “‘닌자터틀’ 메간폭스 기대 많이 했는데 아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폭스가 출연하는 영화 ‘닌자터틀’은 28일 국내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