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달콤한 나의 도시’가 참담한 첫 방송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7일 방송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최정인, 임현성, 오수진, 최송이 등 일반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시청률 성적은 2.8%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30세를 코앞에 둔 일반인 여성들의 일과 사랑, 돈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겠다는 기획의도 달리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공감을 얻어 내지 못하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역시 수준급 미모와 스펙을 가졌네” “‘달콤한 나의 도시’가 정말 일반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달콤한 나의 도시’ 출연자 구성만 봐도 일반적이지 않다” “‘달콤한 나의 도시’ 보면서 별로 공감은 안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승기를 움켜쥐고 있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3%로 실속을 챙겼으며,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5.2%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