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국제공항 중 40%가량이 무선인터넷 사용요금을 부과해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네티즌들은 “누누이 느꼈지만, 생활 편의는 진짜 대한민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쓸 수 있길래 그걸로 게임했는데 핑도 양호하고 끊기지도 않아서 좋았다” “유료 사용 시 신용카드 결제 등 나름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가 있는데 요금 폭탄을 맞는다” “진짜? 접속 전에 계산하라고 하겠죠? 후불인가? 휴대폰 번호 해킹해서 매일 독촉전화 하는 거예요?” “진짜 통신 인프라만큼은 대한민국이 최고인 것 같다 인정할 수 밖에 없음” “파리 드골공항 가서 봤더니 뭔 이상한 인증 하라고 해서 포기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벅스 커피값, 서울이 뉴욕보다 2배 비싸다? 우리나라에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4.85달러, 약 5000원이지만, 미국 뉴욕은 2.45달러로 조사됐다. 네티즌들은 “미국의 2배라니요. 너무하네요~ 우리 엄마도 커피 좋아하시는데 요즘 커피값이 너무 비싸다고 안 사드세요. 많은 사람이 찾으면 값을 적당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소비자들이 분위기 있는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에 기꺼이 비용을 치르려고 한다는 점. 알아서 하는 거지만 비싼 건 사실. 한마디로 호갱”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 것. 비싸면 사람들이 더 찾는 불편한 진실” “이유는 한국의 스타벅스 커피에는 뉴요커에 대한 로망이 있고 뉴욕의 스타벅스 커피에는 로망이 없어도 되니까” “사실 우리나라가 커피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유럽 갔을 때에도 2유로 정도면 커피 마셨는데…커피 질도 좋았음” “정작 국내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인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등이 용량 대비 가격이 더 비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