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스가 올해 상반기 원가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순이익을 달성했다.
매커스는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반기 영업이익이 36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5% 증가했다고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억6600만원으로 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3000만원으로 476.5%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299억으로 4.1%, 영업이익은 37억6300만원으로 62.1%, 당기순이익은 39억300만원으로 475.6% 증가했다.
매커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영업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원가개선에 대한 노력이 순이익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