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이 올 상반기 흑자전환함에 따라 관리종목 해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8일 자연과환경은 “지난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6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계속영업이익 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며 “올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흑자가 되면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자연과환경은 지난 4년 연속 영업적자로 관리종목에 편입됐다.
자연과환경은 또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물적분할된 자회사 (주)자연과환경스틸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시 연결대상 종속회사에서 제외하고 철강제조부문은 중단사업으로 회계처리 했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