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비, 크리스탈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1차 티저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약 23초 분량의 ‘내그녀’ 1차 티저 영상은 극중 사랑의 아픔을 공유한 두남녀 현욱(비)과 세나(크리스탈)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그림 같은 풍광 속에 담아냈다.
영상 속 비가 키다리아저씨 같은 훈훈한 모습으로 크리스탈과 호흡을 맞추는 영상은 오랜 잔상을 남길 정도로 인상적이다.
내달 17일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공개되는 ‘내그녀’는 가요계를 배경으로 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는 두 남녀가 음악을 향한 열정 속에서 운명처럼 기적과도 같은 사랑과 마주하는 모습을 달콤하면서도 때론 가슴 아리게 녹여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