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작된 판교신도시 중대형 평형아파트 서울지역 1순위 청약에서 12시 현재 인터넷과 은행 창구 접수분을 합쳐 총 4942명의 청약자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1순위 청약 실시 한 나절 만에 총 공급물량 대비 청약경쟁률은 1.58대 1을 넘어섰다.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4일 12시 현재 3134세대가 공급되는 판교신도시 중대형평형 청약 결과 총 4942명의 청약자가 신청했으며, 270세대가 공급된 동양생명의 중형임대는 108명의 청약자가 청약했다.
또 성남시에 거주하는 5년이상 무주택자 60회이상 청약저축통장 불입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된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는 407세대 모집에 인터넷과 창구를 합쳐 980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나 2.4대1의 경쟁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 실시된 청약중 인터넷을 통한 청약은 약 81.4%인 것으로 조사돼 판교 청약에 따른 은행 창구의 혼잡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