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NHN에 대해 뉴스개편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송인애 연구원은 “네이버 뉴스 개편에 따른 트래픽 감소와 실적 감소는 NHN 전체 매출액의 2% 미만일 것으로 예상하여 outlink 도입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outlink 도입이 새창열기 형태이므로, 네이버의 트래픽 감소는 크지 않으며 트래픽이 예상보다 많이 감소하더라도 NHN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고, 만일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크더라도 Google과 유사한 광고 기법을 통해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