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 중국에 500만 달러 수출 계약

입력 2014-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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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배냇)
국내 산양분유전문업체인 아이배냇이 중국에 진출한다. 아이배냇은 우리기술로 만든 유산균 아기전용과자 핑거요거트 500만 달러를 중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28일 선적 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중국현지 판매회사인 중국 항주지본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전역의 각 지역 유통망에서 판매된다. 아이배냇이 이번에 처녀 수출하는 아이배냇 베베핑거 요거트는 중국 전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산균 아기전용 요거트로 중국 고객으로부터 객관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병원, 아파트, 개별방문 판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저인망식 영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전시장 6개 지역(동북, 화북, 화동, 중남, 서남, 서북)을 공략하고, 특히 영유아용품 전문점, T.M.텔레마케팅),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중국 수입유통회사인 중국 항주지본 유한공사는 2010년도에 설립되어 산모, 영유아 제품을 도매, 소매 하는 전문 유통업체이다.

베베핑거요거트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이들이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 함유되어 있고, 유산균발효유(100g) 2개 분량이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5가지 다양한 맛 (플레인, 바나나, 불루베리, 딸기, 산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기가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이유기 아기의 미각이 경험을 제공하고 소 근육 발달에 좋다. 특히 연약한 아기를 위해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공법으로 만들고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 나트륨, 방부제 등을 일체 참가하지 않고 안심 설계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하여 더욱 믿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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