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카
▲사진=SPOTV 영상 캡처
니콜라 아넬카가 '무적 선수 베스트 11'에 꼽히며 현재 소속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프랑스 스포츠전문매체인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간)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포지션별로 소개할만한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니콜라 아넬카는 무적 선수로 꼽혔으나 지난 3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소속을 옮겼다.
앞서 니콜라는 작년 12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 소속돼 있을 때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인종차별적인 세리모니를 해 결국 팀을 떠났다.
아넬카는 FA(자유계약) 신분이 되고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자리를 옮겼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브라질의 명문으로 작년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코파리베르타도레스를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