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우크라 긴장 재점화에 상승…10년물 금리 2.34%

입력 2014-08-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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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긴장이 재점화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2bp(bp=0.01%P) 하락한 2.34%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07%로 3bp 떨어졌고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0%로 1bp 내렸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3.06%로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래 최저치를 찍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침공해 도네츠크 지역 상황이 악화했다”며 당초 예정됐던 터키 방문을 취소했다.

친러시아 반군은 동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 이어 남부 도시 노보아조프스크를 점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붕괴 위기에 몰렸던 반군이 러시아군 병력과 무기의 지원을 받아 다시 세를 확장하는 것으로 봤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도 러시아군이 1000명 이상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우크라이나 이슈에 묻혔다. 미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연율 4.2%로 지난달 발표됐던 잠정치 4.0%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인 3.9%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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