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인도경제인연합회와 전시협력 등 MOU 체결

입력 2006-09-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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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ㆍ브라질서 1030만불 계약성과

최근 수출효자산업으로 부상한 기계산업이 인도와 브라질 등 신흥개척시장에서 33건ㆍ1030만불의 현지 계약성과를 올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산진)은 5일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와 인도 뭄바이ㆍ뉴델리에 기계류 시장개척단을 파견, 188건ㆍ5480만불의 상담실적과 33건ㆍ1030만불의 현지계약 실적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양우 상근 부회장을 단장으로 중남미 최대 수입시장인 브라질과 서남아시아의 경제주도국인 인도 지역을 방문해 참가업체 제품 동영상 및 한국기계산업현황과 국내 유망 수출 기계류 홍보 동영상을 상담장에서 직접 시연하여 참가 바이어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도에서는 지난 달 30일 뉴델리에 소재한 Taj Mahal 호텔에서 인도경제인연합회(CII) Mathur대표와 인도측 경제인 대표 10여명, 이번에 파견한 산업협력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CII가 주최하는 IETF 전시회 장소를 방문하여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MOU체결을 통해 양국의 기계류 전문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시 편의제공 등 상호 협력과 양국의 경제동향 및 기계산업관련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여 양국의 시장 및 교역 확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기산진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금년 6월에 인도 뉴델리에 '인도 플랜트기계류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국내 중소 기계업체의 인도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수출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CII와 MOU 체결을 통해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시장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어 "또 다른 거대시장인 브라질 시장조사와 함께 기계류의 BRICs 진출 확대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8월 30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양우 상근부회장(왼쪽)과 인도경제인연합회(CII)의 Mathur 대표(오른쪽)가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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