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6분 현재 솔브레인은 전일 대비 2.83%(850원) 하락한 2만91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33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미달했다"며 "삼성전자 갤럭시S5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다 얆은 원판 글라스 투입으로 슬리밍 판가도 하락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IT 성수기 진입효과로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408억원(+5.6%, QoQ), 영업이익 124억원(+83.0%, QoQ)으로 개선되겠지만, 전년 동기 대비 실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이는 삼성전자 시안공장 가동으로 반도체 소재 실적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SDC AMOLED패널의가동률은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며 동사의 슬리밍 앤 스크라이빙 실적 개선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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