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정기국회 개회식 참석… 팽목항→서울 도보행진도 추진

입력 2014-08-29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외투쟁 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달 1일 열리는 정기국회 개회식에는 참석키로 29일 방침을 정했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열린 당 ‘비상행동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달 말까지 비상행동 계획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식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개회식 직후 상임위 및 정기국회 일정 참석 여부에 대해선 “여야간 의사일정 협의와 합의가 전혀 돼 있지 않다”고 했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원외투쟁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월호 참사현장 인근인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문재인 의원의 단식 중단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의원들의 ‘릴레이 단식’ 역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당 차원의 비상행동 가운데 하나로 평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은 30일 오후엔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문화제 형식으로 개최키로 했다. 내주부터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상임위별 민생투어를 실시, 상임위별로 돌아가며 정책대안을 제시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10,000
    • +1.08%
    • 이더리움
    • 4,723,000
    • +7.1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6.17%
    • 리플
    • 1,949
    • +24.86%
    • 솔라나
    • 362,800
    • +7.43%
    • 에이다
    • 1,230
    • +11.62%
    • 이오스
    • 975
    • +6.21%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4
    • +18.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83%
    • 체인링크
    • 21,350
    • +4.2%
    • 샌드박스
    • 496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