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허가윤-도상우가 패피(패션피플)들의 핫 플레이스 전도사로 변신한다.
온스타일은 29일 오후 "비스트의 이기광, 포미닛의 퍼가윤, 신인 연기자 도상우를 라이프 스타일 멘토 ‘스타일로그’의 새로운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타일로그’는 서울 도심 속 숨겨진 핫 플레이스를 공개하고 패피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방법을 담은 컬쳐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스타일로그’는 패션, 뷰티 핫 플레이스 뿐만 아니라 리빙, 인테리어, 아트, 맛집 등 다양한 영역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며 유익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시즌 홍종현-나나-조민호에게 바통을 전달받은 새 MC 이기광-허가윤-도상우가 프로그램을 통해 과연 어떤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포미닛의 허가윤은 앨범 콘셉트부터 활동 의상까지 진두지휘 할 정도로 뛰어난 패션 감각과 패션에 대한 애정을 자랑한다고. 비스트 이기광 역시 독보적인 스타일감각을 뽐내기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연습생 시절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스타일로그’에서 환상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의 전 남자친구로 출연,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도상우는 모델 출신 신인 연기자로 아이돌 못지 않은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문신애PD는 “매력 넘치는 세 MC들과 함께 도심 라이프 스타일 핫 스팟 구석구석을 탐방할 예정이다. 비슷한 또래인데다가 패션, 컬쳐, 아트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하는 세 사람, 이기광-허가윤-도상우가 전하는 유용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기광-허가윤-도상우 3명의 MC의 조합을 볼 수 있는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는 오는 9월 12일(금)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