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9개 종목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평산차업 KDR은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평산차업 KDR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4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드래곤플라이는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1098% 증가했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 등의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에 힘입어 의미 있는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진행해온 ‘스페셜포스2’의 매출이 하반기 들어 더욱 안정화되고, 중국 바이두 매출순위 7위에 오른 ‘3D 폭력광표’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키스톤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폴리비전, 아이리버, 한양디지텍, 코메론, 스틸앤리소시즈, 오스코텍, GT&T, 알톤스포츠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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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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