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온주완, ‘잉여공주’서 조보아 위해 ‘버럭’ 왜?

입력 2014-08-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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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사진=CJ E&M)

배우 온주완이 속 시원한 ‘버럭’ 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는 찌질한 취준생 현명 역을 맡은 온주완이 극중 김하니 역을 맡는 조보아를 무시하는 스터디 그룹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는 ‘버럭’ 멘트를 선보였다.

온주완이 연기한 현명은 더 이상 찌질한 취준생(취업준비생)의 모습이 아닌 박력 넘치게 탈바꿈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명문대 졸업, 빵빵한 집안 배경을 가진 엘리트들로 이루어진 스터디 그룹에서 함께 취업을 준비하던 현명은 그룹원들에게 자신도 껴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고 있는 하니를 보고 당황했다.

이에 그룹원들은 스펙이 부족한 하니를 무시하며 독설을 날렸고 굴욕을 당하고 있는 하니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현명은 “니들이 아무리 빽 좋고 스펙 좋아 봐야 우리랑 똑같은 취준생 아니야? 니들 주제부터 파악해!”라고 일침을 날리며 하니의 손을 잡고 스터디 룸을 박차고 나갔다.

하니를 감싸주며 내뱉은 현명의 심기일전 멘트가 실제 취업준비에 힘들어하는 취준생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해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더 이상 소극적이고 찌질한 모습의 현명이 아닌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현명으로 탈바꿈한 온주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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