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추성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애틋한 눈빛이 포착됐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의 격투기 시합 훈련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아빠의 훈련장에 방문한 추사랑은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창문너머로 아빠를 바라본다.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거친 숨을 몰아 쉬던 추성훈 역시 추사랑의 등장에 1분도 지나지 않아 '딸바보' 아빠로 돌아온다.
추성훈은 격렬한 훈련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사랑이를 향해 "밥 잘 먹고, 잘 놀고 잘자"라고 말하며 못 말리는 '딸 사랑'을 보였다.
이에 추사랑도 추성훈에게 하이파이브와 볼 뽀뽀를 선사하는 등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집으로 돌아가던 추사랑은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며, 아빠를 향해 아쉬움의 눈빛을 보냈고 추성훈 역시 딸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파이터' 추성훈과 만난 추사랑의 모습은 오는 3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추성훈 애틋한 재회네", "추사랑 추성훈, 어릴 땐 누구나 이렇게 예쁘지만 추사랑은 참 귀엽다", "추사랑 추성훈, 이런딸 있으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듯", "추사랑 추성훈, 아 이런 딸 갖고파", "근데 슈퍼맨은 점점 처음 기획 의도에서 변질되는 듯. 그나마 추사랑 추성훈 부녀는 좀 덜함"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