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택보증 모니터 요원으로 최종 선발된 4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고객사 및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제1기 주택보증 모니터 요원은 내년 6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면서 제도나 업무처리 방식 등 대한주택보증의 경영활동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대한주택보증은 신설한 모니터 제도를 통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업무방식을 고객의 시각으로 재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분기별 평가를 통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은 “주택보증 모니터 제도를 통하여 고객사와 대한주택보증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국민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