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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사진=JTBC)
남주혁이 본격적으로 여학생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8회에서는 그동안 학생들 틈에서 쑥스러워하던 남주혁이 본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 남주혁은 “여학생들하고 어울리는 게 힘들다. 말도 잘 못하겠다”며 투정을 부려 ‘부끄러움이 많다’는 말을 들었다.
반면 남녀합반 ‘신장고등학교’에서의 녹화에서 남주혁은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상반된 이미지를 드러냈다. 말뚝박기 등 남학생들과 어울리는데 집중하던 것과 달리 이번엔 여학생들과 ‘실뜨기’까지 하며 다정한 오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남주혁은 심지어 여학생의 머리카락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대는 등 가벼운 스킨십까지 하며 남녀합반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두루 편하게 어울리며 한층 편안해진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