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야누자이 닮은꼴로 꼽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재학 중인 지난 3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장 아나운서는 과거 숙명여대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 활동했다.
그는 SBS에서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예누자이’로 불린다. 이 별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벨기에 출신 18세 신예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 별명은 SBS '풋볼매거진 골' MC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야누자이 장예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야누자이 진짜 닮았다", "장예원 아나운서 스포츠 쪽 해도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