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눈물흘리게 한 마추픽추는?

입력 2014-08-30 1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추픽추 꽃보다청춘

▲사진=tvN

29일 오후 방송된 '꽃보다청춘'에서는 잉카 최후의 성전이었던 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방문한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추픽추를 보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윤상과 유희열, 이적이 마추픽추에 방문한 모습이 방영되자 마추픽추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페루 남부 쿠스코 서북부 우루밤바 계곡지대의 해발 약 2200m 정상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잉카 공용어인 케추아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을 갖고 있다. 산자락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린다.

마추픽추가 고지대에 건설된 이유에 대해선 다양한 주장들이 있다. 잉카인들이 스페인 인들의 공격을 피해 산속 깊숙이 세운 것, 군사를 훈련해서 스페인에 복수하기 위한 비밀도시, 자연재해를 피해 고지대에 만든 피난용 도시 등이다..

마추픽추는 1911년 7월 25일 미국 예일대 고고학자인 하이럼 빙엄(1875~1956)이 잉카의 마지막 요새 '빌카밤바'를 찾다 우연히 발견했다. 그후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1983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죽기 전 한번은 가보고 싶은 '보고'로 꼽히게 됐다.

마추픽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추픽추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 “마추픽추 가서 보면 진짜 눈물 날 듯” “마추픽추 발견된지 100년이 넘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35,000
    • +0.02%
    • 이더리움
    • 4,77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1.06%
    • 리플
    • 2,071
    • +3.39%
    • 솔라나
    • 351,600
    • -0.06%
    • 에이다
    • 1,459
    • +0.21%
    • 이오스
    • 1,156
    • -5.56%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36
    • -8.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1.22%
    • 체인링크
    • 25,730
    • +6.9%
    • 샌드박스
    • 1,064
    • +2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