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란 실내, 승차감·아늑함·우아함 모두 다 잡는다… 최고급 세단 정숙성 구현

입력 2014-08-3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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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 실내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사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신차 아슬란은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수 년에 걸친 국내 고급차 고객 대상 심층조사를 통해 든든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 아늑하고 우아한 실내공간 등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위해 수개월에간 정밀 튜닝과 승차감 테스트를 통해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최적 승차감을 찾아내고, 전방위 소음·진동대책을 세워 최고급 세단이상 정숙성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점이 주목된다.

아슬란은 제네시스와 그랜저 중간 단계의 전륜구동 세단이다. 엔진은 그랜저 상위 모델에 들어가는 3.0L나 3.3L급 가솔린엔진을 얹을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 디자인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가 적용됐다. 옆 라인은 같은 플루이딕 스커플쳐 2.0이 적용된 ‘제네시스’와 비슷하며, 세로의 형태의 전면 그릴은 ‘그랜저’와 모양이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외관을 지녔다.

아슬란 고품격 실내 디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슬란 실내, 대박이다" "아슬란 실내, 기다려진다" "아슬란 실내,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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