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나는 남자다'서 미모의 '50' 아내 언급..."살 빼면 정력이 약해진다고?"

입력 2014-08-3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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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이 "아내의 나이가 50'이라고 밝히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그의 정력 발언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MC 유재석과 허경환 장동민 임원희 권오중이 남자 방청객 100여 명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권오중은 이날 "와이프가 올해 50세"라고 밝혔고 이에 유재석은 "형수님이 생각보다 젊어 동안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권오중 아내. '나는 남자다' 캡처

권오중은 "나를 동정하는 거냐"면서도 "사랑하니까 괜찮다"라고 말했다.

권오중은 결혼 당시에 양가 반대가 심했다면서 1500만원에 20만원 월세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권오중의 아내 발언 이후 지난 22일 방송에서 "살이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가 성욕이 더 있을 것"이라며 "살을 빼면 성욕을 얻지만 정력을 잃는다"고 말한 것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나는 남자다' 방송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정말 미인"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미인인데다 동안까지"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미모에 멋진 남자까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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