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쳐)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의 25.6%보다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가장 차순봉(유동근 분)의 신발을 마련하는 강서울(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가족 간의 정을 그렸다. 강서울은 차달봉(박형식 분)에게 자신이 산 신발을 차순봉에게 드리라며 달봉을 재촉했다.
강서울의 재촉에 차순봉에게 간 달봉은 아버지의 낡은 신발에 가슴이 아팠다. 신발 선물을 받은 차순봉은 "돈도 없는데 이런 거 살 생각은 어떻게 했냐"고 기뻐했고, 달봉은 "돈 벌어서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내용 좋은데 왜 시청률 하락하지", "가족끼리 왜 이래, 강서울 매력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