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5일 대신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8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대신증권의 Brokerage 평균수수료율은 2005년 기준 19bp으로,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수료율로, 업계평균(16bp)을 상회하고 있으며. 올해 수수료율이 작년보다 업계 전체적으로 1bp 정도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전년 수준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신종증권 관련 수익이 늘어나고 있는 등 자산관리 영업이 일부 성공하고 있으며 니코코디알은 자산관리 영업에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증권사를 소유한 금융그룹이라는 점에서 업무제휴를 통해 약점인 자산관리 영업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